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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부의치트키 책 리뷰

BYJEN 2024. 8.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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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급변하면서 짧은 쇼츠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에 익숙해져 가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책 읽기와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바쁜 일상생활 중에 꽤나 오래 읽고 마무리하게 된 부의치트키 책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1. 책 정보

부의치트키- 저자 김성공 2022년 10월 19일 발간된 책으로 김성공이 지은 책이다. 요새는 한 사람이 여러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성공도 부의치트키라는 책이랑 어울리는 필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내용은 어떻게 하면 빠른 부를 축적할 수 있는가가 주된 내용입니다. 이번주에 읽었던 부의치트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과 책에 대해 살펴보자.

2. 책 리뷰

책 리뷰는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리뷰하는 형식으로 나의 생각과 책의 내용을 나누어 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책 리뷰라는 점을 참고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p197 똑똑한 사람들이 애초에 창업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논리적 불가능 확신 오류 때문이다. 그들은 항상 머릿속에서 그럴듯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떠올리지만 막상 해보려고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다 보면 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마주한다. 그리고는 아! 이거 불가능한 거였네라고 생각하며 창업을 포기하는 것이다.

👉 나 또한 창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논리적 불가능 확신 오류때문에 적극적인 창업 시도를 주저한 경험이 있다. 도전해 보는 것은 중요하나, 무작정 리스크 있는 창업을 하는 건 피해야 할 것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저자도 처음에는 자본이 드는 창업보다 무자본 창업을 주로 했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온다.

p205 사업가마인드와 장인마인드

마케팅 세일즈 보다는 제품만 잘 만들면 고객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장인마인드다. 창업가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장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치의 완성도 높은 일을 해내는 사람에 가깝다. 기술자나 장인의 마인드만 가지고 메이킹에 심취해서는 안된다. 창업가의 마인드를 가지고 끊임없이 실험을 통해 고객의 진짜 니즈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자. 과거 창업한 경험이 있다면 스스로 장인이 되어 메이킹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지 되짚어봐야 한다. 실험이 곧 창업이고 창업이 곧 실험이다.

👉 나도 어떻게 보면 장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 메이킹만 하려고 하고 고객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소통하며 연구를 얻는 활동은 그리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실험이 곧 창업이고 창업이 곧 실험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는데 모든 건 실험해 나가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어떤 사업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어렵지 않게 생각해야겠구나. 실험 정신을 가져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내향인이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업가마인드를 가지려면 무엇보다 사람이 자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p200 수많은 창업가들이 메이킹에 집착하는 또 다른 심리

창업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제품인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창업가들이 실험보다 메이킹에 집중하는 이유는 부끄러움과 게으름 때문이다. 세일즈와 마케팅을 하며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이 정말 이 상품을 필요로 하는지 보기 위한 행위를 하는 것 자체를 부끄럽고 귀찮아하는 창업가들이 많다는 것이다.

👉부끄러움 때문이 맞다. 나도sns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할 때 계속해서 고객이 유입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이 피드를 올려도 될까?라는 마음과 동시에 sns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게으름일 수도 있으나 나에게는 부끄러움이 더 컸던 경우가 많다. sns를 잘하는 것. 아니 sns를 해야 하는 것이 이제는 필수가 된 세상에 살고 있는 현실에 적응하며 부끄럽다는 생각보다 한 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생각의 전환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p219 바텀업 방식 - 일반적인 가설 수립 전략.

일상속의 문제를 마주할 때 왜 이렇게 불편하지?라고 생각만 하고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상 속에 겪는 문제, 주변사람들이 토로하는 문제를 계속 적고 쌓아두면 바텀업 방식의 가설 수립에 장기적으로 좋은 재료가 된다. / 탑다운방식- 바텀업과 반대 개념. 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고 그 시장 속에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문제가 발견되면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설루션에 대한 가설을 도출해 내는 것이다. 재료들에 집중.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기업들이 론칭하는지 항상 주시하고 시장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의식하고 학습해야 한다.

👉핵심포인트가 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일상속에 겪는 문제,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좋은 재료가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았다. 그 와중에 시장트렌드를 계속해서 읽는 눈도 잃지 않는 것. 창업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기업들이 론칭하는지 주시하는 것. 모든 기업을 주시할 순 없으니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내가 하려는 제품군의 기업들을 추려서 브랜드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들을 보고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p254 접근동기 장기적인 목표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면 좋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행력을 만들어주고 지속성있고, 단기적인 실행력에는 약하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이룬 미래를 상상하며 접근동기가 발동하지만 꾸준히 실행하게 하진 못한다.

회피동기,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한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 싫어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상황이 온다고 가정하자.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생각이 들며 실행력이 올라간다.

👉 나는 회피동기가 강한 사람으로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 싫어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만들기를 꺼려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는 약한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접근동기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을 잘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접근동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나에게는 어렵다. 나에게 계획하는 능력, 목표에 부정확성,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다. 모호하고 뜬구름 잡힐 듯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접근동기를 가질만한 분명한 목표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p270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수학적 원리를 알고 있다. 지속해서 여러 번 실행하고 실험하고 도전하면 결국은 한 번이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99%까지 올라간다는 것이다.

👉 여러 번 실행하고 실험하고 도전하면 결국은 한 번이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것. 이 말에 동감한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것.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공을 매일 열심히 굴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꿈에 도달할 것이다. 오늘의 땀방울이 여러 개 모여 결정체를 이룰 그날까지 매일의 최선을 다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과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공감을 하면서 보았던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나는 어찌보면 성취중독자, 성취지향자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목마름과 갈증이 있는 나에게는 성공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무료해지거나 나태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공이라는 개념에 대한 생각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단순히 명예적이거나 무조건 돈이 많아야 되는 단순한 부를 창출하기 위함은 아니다. 아직도 어떤 것이 성공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는 것, 그리고 나태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달래며 그래도 다시금 오늘의 할 일을 기어코 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누리고 싶은 풍요로움과 더불어 성공이란 가치의 진정한 의미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