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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돈을 부르는 말버릇 - 미야모토 마유미 책 리뷰, 말하기 습관의 중요성

by BYJEN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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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야모토 마유미에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읽은 지 어느 정도 지났는데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네요 ㅎㅎ

말에 대한 책을 요새 많이 읽고 있는데 읽는 내내 우리 인생에서 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던 책입니다.

저자 미야모토 마유미는 일본의 기업 긴자마루칸의 창업자이자 기업인인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입니다.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7가지 긍정의 말습관에 대해서 책에서 기록하고 있는데요. 읽는 내내 내가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나 돌이켜보게 된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을 때즘 얄미운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난다고 말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편의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당장은 할 수 없을 거 같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미운 감정이 사라진다면 얄미운 이에게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마음 깊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와 미소를 전하는 미야모토 마유미, 요새들어서 내가 하는 생각이나 습관, 행동, 말들이 얼굴에 드러나고 나이 들었을 때 고스란히 그러한 것들이 자연스레 얼굴과 몸짓에 묻어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이 모두 제가 생각하는 것들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늘 잘되는 나를 만들기 위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고 하는데, 이 책은 내가 좋지 않은 습관을 갖게 되려고 할 때마다 두고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나를 점검하고 싶을 때마다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보다 칭찬 받는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칭찬을 받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바로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훈련과 내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갑자기 칭찬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 저는 칭찬을 받으면 아 네 감사합니다 ~ 하면서 말을 아끼는 편인데, 앞으로는 감사합니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라고 하며 감사와 유머를 적절히 섞인 이야기들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와 함께 곁들인 유머. 참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한숨이 쉬어나올 때 하아~ 휴.. 행복해라는 말을 덧붙여서 언어의 반전을 일으키는 것. 이 부분이 상당해 재밌게 읽혔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고 휴.. 행복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부정적인 기운을 뭔가 반전시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숨이 새어 나올 때 휴우.. 뒤에 반전의 긍정 언어를 섞어서 뱉어보세요 그날의 느낌을 내가 주도적으로 가져올 수 있답니다.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달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면 좋다는 내용인데요. 저도 얄미운 사람이 있어서 얄밉기 달인, 무책임달인,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 생각했더니 웃음이 새어 나오면서 무책임한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우스꽝스럽게 연출되어 짜증 나는 기분이 반감된 경험이 있어요. 이런 방법은 처음이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서 사용해 보니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 같으니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개 달인으로 이름을 붙여보세요 ㅎㅎ

남들의 응원과 더불어 스스로 해야할 것이 바로 용기라는 것이라고 해요. 용기가 없다면 어떠한 일도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으니 사이토 씨가 그렇게 말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떠한 일을 시작하고, 중단할 때 모두 용기가 필요하듯이 우리 인생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그대로 유지하든 모든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은 맞는 말 같아요. 

저는 30대의 나이지만 앞으로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나는 열여덟 살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대목이에요. 내가 하는 말을 통해 나의 세포가 듣고, 내가 행동하게 된다는 것. 실제 연구사례에서도 50,60대를 대상으로 자신의 가장 황금기인 20,30대의 지냈던 곳의 환경을 조성해서 그 사람이 행동하게끔 했을 때 실제 그 실험에 참가한 사람 대부분이 실제 나이보다 신체나이가 10살은 젊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어요.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의 생각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인 것 같아요.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 때,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이 책을 자주 꺼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저자가 칭찬을 강조하고 있으니 오늘 만나는 3명 이상의 사람에게 칭찬의 말을 건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의 책 리뷰였는데요 앞으로는 밀리지 않고 좋은 리뷰로 계속해서 글을 써내려가고 싶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