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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기후변화의 사회학, 폭염의 시대 리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한 리뷰

by BYJEN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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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염의 시대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요즘같이 더운 날 정말 읽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우리 사회를 차갑게 불태우다!
요새 너무 더운 더위에
에어컨 없이는 참기 힘든 더위로
하루하루를 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데요.


이 더위로 인해서
취약계층은 더욱더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폭염은 범죄율까지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생각해 보면 더위로 인해
쉽게 짜증이 나거나 지치기 쉬운데
불쾌지수가 올라가니
범죄율도 올라가는 거 같아 우려스럽네요 ㅠ


정부가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각지대는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갈수록 양극화도 심해져 가는 거 같고
저소득층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마땅한 무더위쉼터도 찾기 어려운 거 같아요.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요
그래도 나 한 사람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 하나라도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조금씩 하게 되는 거 같아요.


함께 힘을 모으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이 말에 동감하는 부분인데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작은 실천의 시작으로 큰 변화까지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의 노력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하지 않기 등의
노력을 하고 있어요.


지구의 희생을 담보로
편리함을 얻게 되었지만
지구 온실 효과는 점점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우리가 체감하는 온도는
점점 더 올라가게 되고 있어요.


지구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에어컨을 키는 횟수가 더 많아지고
그로 인해 실내의 열기가 외부로 나가
결국 도시 전체가 뜨거워지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폭염의 시대 책을 읽고는
읽는 내내 지구야 미안해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것 같아요.


작은 식물을 길러보는 것으로서
세상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보고
내가 밟고 있는 지구라는 곳이
얼마나 가깝고 소중한 곳인지
깨달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대상을 보살피며
잘 키워본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작은 식물을 하나 키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다가올 미래에 어떤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닥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것 또한 우리가 무분별하게 지구를
사용했던 몫이라고 생각해요.

지구가 아프고 병들어 가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편리함이란 이름으로
놓쳐버린 무분별한 행동에서
파생된 것들이지만
지금이라도 우리가 스스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들을 조금이나마 실천해 나간다면
작은 실천으로 인해 치유되는
지구를 지켜낼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