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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필수금융경제용어 90선,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 뜻과 의미 용어정리

by BYJEN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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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공부해 본 필수금융경제용어 90선 중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의 의미와 뜻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

 

  • 부채비율 (Debt Ratio):
    • 부채비율은 기업이나 개인이 부채로 얼마나 빚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보통 이 지표는 부채를 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기업 A가 5억 원의 자산과 2억 원의 부채를 갖고 있다면, 부채비율은 (2억 원 ÷ 5억 원) × 100 = 40%가 됩니다. 이는 기업의 자산 중 40%가 부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분수효과 (Fractional Reserve Banking):
    • 분수효과는 은행이 입금금액의 일부만을 예금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를 대출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100만 원을 예금으로 받았을 때 이를 전부 대출로 사용하지 않고, 예를 들어 10%만을 예금으로 유지하고 나머지 90%를 대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은행은 입금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분수효과의 핵심입니다.
  • 빅맥지수 (Big Mac Index):
    • 빅맥지수는 McDonald's의 빅맥 가격을 이용하여 국가 간 환율의 상대적인 공정성을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의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다른 국가의 빅맥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환율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빅맥 가격이 미국의 빅맥 가격에 비해 싸다면 한국 원이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다양한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주식으로 상장하여 거래할 수 있는 투자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ETF의 주식은 거래소에서 쉽게 매매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투자자는 손쉽게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거래되므로 유동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