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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11

배터리 수요, AI 전력망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구리 수요 2024.06.18AI전력망, 배터리 수요증가로 인해 구리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세계 각국이 뛰어들었다. 구리는 알루미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비철금속 중 하나로 꼽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형 광산들의 생산차질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한 에너지 컨설팅 업체에서는 전 세계 구리 소비량이 2023년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에 공급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하면서 2034년에는 구리가 약 475만 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구리 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 보고서에서 구리 광석 공급은 그동안의 미진한 투자에 따른 광산 노후화, 신규 광산 프로젝트 부족 등으로 단시일 내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수요가 급증하는.. 2024. 6. 18.
필수금융경제용어 90선,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 뜻과 의미 용어정리 지난 시간에 공부해 본 필수금융경제용어 90선 중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의 의미와 뜻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 부채비율 (Debt Ratio):부채비율은 기업이나 개인이 부채로 얼마나 빚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보통 이 지표는 부채를 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기업 A가 5억 원의 자산과 2억 원의 부채를 갖고 있다면, 부채비율은 (2억 원 ÷ 5억 원) × 100 = 40%가 됩니다. 이는 기업의 자산 중 40%가 부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분수효과 (Fractional Reserve Banking):분수효과는 은행이 입금금액의 일부만을 예금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를 대출.. 2024. 6. 11.
한중정상회담 관계회복 기대감,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반등 2024.05.28한한령으로 중국에서 수요가 줄어든 K팝이 관계회복 기대감에 엔터주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 시장 회복 기대감에 2 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중국비중이 큰 에스엠의 경우 한때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통한 문화 관광까지 다각도의 소통 창구를 만들기로 하며 관계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한한령으로 한국 가수들의 현지 공연이 막혀 있고 중국 음반 공동구매가 크게 줄어 있는 상황에서 관계정상화로 인한 엔터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중국 팬덤이 큰 에스파, EXO, NCT의 소속사인 에스엠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본다. 또한 한한령 해제 시 하이브, JYP,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모두 중국 공연 매출을 올릴 뿐만 아.. 2024. 5. 28.
밸류업 정책, 금융투자소득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국내 증시 자금 이탈 가속화 2024.05.16밸류업 금투세로 인해 자본시장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시중자금이 현금성 자산에 몰리고 있다. 놀고 있는 돈이 벌써  350조에 육박한다. 마땅한 주도주를 찾기 어렵고 부동산 등 대체투자 시장이 얼어붙어 있고 금리 인하 여부도 불투명하다. 밸류업 정책의 세제 혜택 포함, 금투세 폐지 등 주요 자본시장 관련 정책이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자금 증시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 밸류업 정책 불신으로 인해 기관과 개인이 반도체주와 저 PBR주를 집중 순매도 하고 있다. 또한 밸류업 테마주로 꼽히는 저 PBR주를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전에 밸류업 정책 기대가 있어 10~30%대 오름세를 나타냈던 주가가 밸류업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정책 불확실성 때문이다. 얼.. 2024. 5. 16.
예금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이탈 가속화, 주식 부동산 코인 자금으로 투자 대기 2024.05.09정기예금 이탈자가 늘어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요구불예금에 몰리면서 우리나라 5대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은 올해 1분기에만 31조 원 넘게 급증했다. 자금 조달 비용이 줄면서 은행의 2분기 실적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정기예금 4개 중 한 개꼴로 예금금리가 기준금리 연(3.5%)을 밑돈다. 올 들어서 고금리 정기예금가 보기 힘들어짐에 따라 금리 하락에 지친 예금자들은 정기예금에서 돈을 빼고 있다. 정기예금 잔액은 올 2월에 비해 약 13조 정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가 낮아도 언제든지 빼서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에 돈이 모이고 있다. 저원가성 예금은 언제든지 꺼낼 수 있어 금리가 연 0.1%에 불과하다. 은행 입장에서는 공짜 예금인 셈이다.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2024. 5. 9.
글로벌 AI보호무역 패권전쟁, AI 주도권을 놓고 거세지는 보호무역 2024.04.30인공지능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각 정부가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다. 자국 기업에서 각종 보조금과 세제혜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해외 기업에는 불이익을 주는 일도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현재 유럽 국가들의 경우 자국 기업은 보호하면서 미국 등의 빅테크를 규제하는 이중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은 생성형 AI보안지침을 통해 해외 서비스 진출을 통제하고 있다. 일본도 일본정부가 일본 AI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I 기술과 관련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서 발생하는 라이선스 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해 최대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며 자국 기업을 우선시하는 일본 정부가 정책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위상이 뒤집힐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