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추석 맞이 특별 혜택 안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할인율 상향 조정

안녕하세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고, 할인율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변화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의 다양한 혜택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출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기존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전통시장·상점가 내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가맹 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이제는 방앗간, 의복 제조, 액세서리 제조, 인쇄소 등 소규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악기 교습학원, 의원, 치과의원, 동물병원, 노래연습장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백 년 소상공인 점포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는 정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점포의 종류와 상관없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조정

이번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할인 판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월 개인 구매 한도는 200만 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형 및 모바일)은 특별할인 기간 동안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 규모는 지류 상품권 500억 원, 모바일 상품권 1000억 원, 카드형 상품권 1500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조기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행사

추석을 맞아 서울 60개 전통시장에서 성수품과 농축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또한,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또는 사은품 지급 행사도 열립니다. 수산대전 환급행사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환급 가능한 시장 목록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

온누리상품권에는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이 있으며, 각 유형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릅니다.

• 지류형: 종이 형태의 상품권으로, 은행이나 가맹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구매 후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카드형: 충전식 카드로, 본인 신용카드에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 모바일형: 온누리앱 또는 비플페가 앱을 통해 구매한 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결제 가능한 상점은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지원을 위한 훌륭한 제도입니다. 이번 추석에 맞춰 할인율이 상향 조정되고 사용처가 대폭 확대된 만큼, 다양한 업종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보세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며,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온누리상품권 통합문의처(☎1357) 또는 모바일상품권 문의처(☎1670-1367)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유용한 온누리상품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